-
대표급 줄줄이 패배
국제대회파견 국가대표상비군 1차선발전(4일·유도회관)에서 국가대표급선수들이 잇달아 패퇴.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.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, 7개체급 2백54
-
〈확대경〉「힘의 배구」 급성장
○…한국여자배구가 속공위주에서 오픈공격의 힘의 배구로 바뀌고 있다. 한국여자배구는 그동안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정교한 속공플레이를 위주로 세계강위를 유지해온 것이 사실이나
-
일 여 배구대표 「고지마」감독 내한
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「고지마·고오지」(소도효치·53) 감독이 23일 갑작스럽게 내한, 배구협회 관계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는데. 그가 이날 하오 협회에 들러 밝힌 내한 이유는 5월
-
「불퇴전의 마녀」 심순옥 대표팀에 돌아온다
『얏!…』 날카로운 기압소리가 체육관을 쩌렁쩌렁 울린다. 예전보다는 훨씬 수척해 보이는 「코트의 마녀」 심순옥(23·태광산업)은 그토록 바랐던 국가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화려했던 명
-
김철호-「이시이」내일 밤 대구서 격돌|"「이시이」는 턱이 약하다"
프로복싱 WBC슈퍼 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는 10일 밤 7시45분 대구 경북실내체육관에서 일본 최후의 『헝그리 복서』로 불리는 「이시이·고오끼」(석정행희)를 맞아 4차 방어전을 벌
-
"15라운드도 거뜬히…한달째 맹훈 계속"|2월 10일 4차 방어전을 앞둔 김철호|하루 12∼15 km 씩 로드웍
새해 들어 세계 타이틀 매치의 첫 주자인 최충일이 역전 KO패로 좌절한데 이어 유일한 챔피언 김철호 (WBC 슈퍼 플라이급)가 최충일 패퇴 후 꼭 25일만인 오는 2월10일 대구에
-
이화여대·숙명여대|농구팀을 부활
여자사학의 쌍벽 이화여대와 숙명여대가 농구팀을 부활한다 두 대학관계자들은 우선 내년부터 이·숙전을 벌이자는 원칙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. 이같이 두대학이 10년만에 농구팀부활에 나
-
내고장 파이팅
"골망뚫고 나갔다" ○…체전의 경기시절이 허술한 탓에 또한번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중단되고 항의와 시비소동이 벌어졌다. 14일 대학부축구결승 (서울운동장)에서 전반에 서울고려대의 이
-
◇8일 한국 선수 전적
▲4천m 개인추발 김상수 결승 진출(최소한 은메달 확보) ▲1천m 스프린트 노해수 이관선 2차 예선 통과 그레코·로만형 1차전 ▲주니어·풀라이급 방대두 부전승 ▲플라이급 히라야마(
-
예상외의 선전…남·여 배구
「뮌헨·올림픽」에서 가장 우리의 초점을 모았던 남북한 여자 배구 대결에서 한국여자「팀」은 3-0 「스트레이트」로 패배, 세계 4위로 만족하고 말았다. 여자 「팀」의 패배로「뮌헨·올
-
(7)김종열 체육회부회장에 들어본 부진 속의 수확
불황의 연속이었다. 『그러나 몇몇 인기종목이 부진한 것만은 사실이겠지만 스포츠 전반에 걸쳐 발전의 터전을 닦아온 것도 부인할 수 없다』면서 야구·테니스·탁구·사격 등의 업적을 높이
-
김현 판정승
프로·복싱 한국 페더급「챔피언」인 김현은 13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미국 제리·스토크스와의 논타이틀 10회전 경기에서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었다. 한편 이에 앞서 거행된
-
이에리사·심경옥 준결승에
【나고야(명고옥)=노진호특파원】제10회 「아시아」 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의외의 성과를 올린 한국은 10일부터 시작된 개인전에서도 소녀부의 이에리사와 심경옥이 준결승에 올라 기대
-
「아시아」의 정상 다툼|본사주최 한·일「복싱」대항전
중앙일보사와 대한「아마·복싱」연맹이 주최, 19(토) 23(수)일 이틀동안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본대 초청 한일「아마·복싱」은「아시아」의 정상을 다루는 두 나라의 대항전이라는